분류 전체보기17 새벽 4시에 듣는 곡. RM과 V의 네시 (4 O'CLOCK) BTS를 늦게 알게 된 사람들은 잘 모르는 곡이에요. 개인적으로 BTS의 정체성은 2015년 '화양연화'와 2016년 'WINGS'라고 생각하는데, RM과 V의 네시 (4 O'CLOCK)에서도 같은 감성을 느꼈어요. 아이돌 음악에 편견을 갖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곡. 수면유도 플레이 리스트에도 추천! 가사 리뷰 어느 날 달에게 - 반복해서 듣으면 가장 기억에 남는 가사. 오늘도 난 적당히 살아가 - 공감되는 가사에요. 모두 다 그럴까? 나만 그럴까? 달빛 아래 흩어진 나를 줍고 있어 - 시를 즐기지 않지만 시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뭔가 새벽 감성을 자극하는 것 같기도 하고. 어느 날 달에게 길고 긴 편지를 썼어 너보다 환하진 않지만 작은 촛불을 켰어 어스름한 공원에 노래하는 이름 모를 새 Whe.. 2023. 3. 30. 스무 살을 위한 곡. 김예림 Lim Kim - Goodbye 20 19, 20, 21살에게 추천하는 곡. 그 시절이 지나고 나서야 발견한 가사. 가사는 여성 시점이지만 남성도 공감할 수 있는 흐름. 가사 리뷰 My 20 다 갔어 아무것도 한 게 없어 - 이건 꼭 스무 살이 아니라도 매년 하는 생각 같아요. oh 숨 막히는 사랑 올 줄 알았어 oh 마치 내게 신세계 열릴 것처럼 Stupid - 공감 가는 가사. 저는 서른이 될 때도 그랬어요. 서른은 진짜 어른이 될 것 같았는데... 마흔은 다를까요? Stupid가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스물한 살의 자신이 스무 살의 자신에게 Stupid라고 할 수 있다면, 괜찮은 사람 아닐까요? 저는 작년의 자신에게 Stupid라고 말하기에는 지금이 너무 Stupid 같거든요. My 20 다 갔어 아무것도 한 게 없어 My 20 다 갔어.. 2023. 3. 29. 이전 1 2 3 4 다음